피부 이야기2

각질은 나쁜 것일까요??

우리나라의 때밀이 문화와 때는 더러운 것이라는 인식..

화장품 매장에 들러
'피부가 거칠어요', '자꾸 각질이 일어나요' 이렇게 질문하면서 화장품 추천을 문의하면
거의 대부분 매장에서 각질제거를 더욱 꼼꼼히 잘해줘야한다고 답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그 얘길 듣는 고객분들도 수비게 수긍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 두가지 불편감은 각질층의 손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각질층의 과다한 손상은 수분유지 기능이 떨어져서 거칠고 건조한 느낌이 들게되고
손상된 피부층의 회복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인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상황에서의 정답은?
피부 회복 및 재생이 정답입니다^^

각질층은 기본적인 피부의 갑옷입니다. 
피부를 보호하고 있으며 손상시 당연히 몸안에서 회복 기능이 일어납니다.
과한 각질은 제거가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적당한 두께의 각질층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각질의 가장 좋은 제거 방법은 보습을 자주 해줘서 자연스러운 탈락이 되도록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물리적 또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강제적인 제거를 하면서 많은 피부 문제들을 야기하게 됩니다.

각질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