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치료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나 역시도 단순히 색소를 치료하고 흉터를 치료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만 하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생각하면서 더해지는 것은 열심히 해드리면 효과가 좋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
치료를 해오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효과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효과가 나더라도 지속 기간이 짧고..
나름 시술 효과가 좋다고 칭찬도 많이 듣고 자부심도 있었지만..
이런 상황을 맞이하면 매번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러다 한 분 한 분 세안법과 화장법에 대해 질문을 드려보게 되면서 '아하~!' 하고 느끼 점.
바로 깨끗하게 씻고 닦아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가 관리시 피부가 손상되지 않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구나 였습니다..^^